서울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이용 신청방법 및 비용 대상(1인가구)

By Park 2023-10-05 정책소개 0 Comments

쉬운 목차

서울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

서울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동행매니저가 이용자와 함께 집에서 나와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전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 주는 서비스입니다. 이 서비스는 서울시가 ‘서울시 1인 가구 안심종합계획’의 일환으로 2021년 11월 1일에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었습니다.

서울시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가 시범사업을 진행한 지 1년 만에 월평균 이용자 1000명을 돌파하며, 1인 가구가 겪는 의료 고충을 해소하는 데 어느 정도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최근에는 ‘퇴원 후 일상회복 서비스’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.

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1인 가구 대표 돌봄 서비스 중 하나로 인기가 높아져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이 서울, 경기도, 인천, 강원도 등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.

뿐만 아니라, 수술이나 중증 질환, 골절 등으로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 일상생활을 돌보아 줄 보호자가 없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퇴원 24시간 전부터 퇴원 후 30일 이내에 콜센터로 신청하면, ‘일상회복매니저'(요양보호사)가 가정에 방문하여 신체활동(세면, 옷 갈아입기, 실내 이동), 일상생활(식사 도움, 청소 및 주변 정돈, 세탁), 개인활동(시장 보기, 관공서 방문 등 외출 동행)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
이용요금은 시간당 5,000원이며, 연 1회로 최대 15일(60시간)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국가 및 지자체 유사 서비스 이용자나 감기 등 일반 질환 퇴원자는 제외됩니다. 시범 운영 단계에서는 ‘병원 안심동행서비스’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했지만, 현재는 소득 기준 요건이나 1인 가구 여부와 관계없이 퇴원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란 어떤 것인가요?

시민이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 가야 할 때,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모든 과정에서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함께 동행해주는 서비스입니다. 이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합니다:

병원에 가는 길부터 집에 돌아오는 길까지 동행해줍니다 (Door to Door)
※ 이 서비스는 서울시에 소재한 병원에 한정됩니다.
병원 내에서 수납 및 진료 동행, 입원 및 퇴원 지원, 진료실 동행 등을 제공합니다.
병원 이용 중에 약국 동행 등의 도움을 줍니다.

이렇게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‘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’는 어떤 분들이 이용할 수 있을까요?

1인가구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포함하여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주소지가 서울인 시민 뿐만 아니라, 서울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.

(예: 서울에 거주하는 학생, 서울에 소재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이용 가능합니다.)

스스로 이동이 어려운 환자도 병원동행이 가능한가요?

예, 스스로 이동이 어려운 환자들도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불편한 거동을 가지고 있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휠체어에 앉아 이동할 수 있는 경우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이와 함께, 집안으로의 동행은 제공하지 않고, 주로 집 밖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